‘성경 가나안, 팔레스타인 BC 1441년이후 유대인 소유'
팔레스타인 아랍인이 역사상 국가나 민족을 이룬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유는 테러 조직 팔레스타인 해방조직 영향이다.
BC2000년부터 BC 1441년까지 가나안 땅,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거주한 족속은 성경 기록대로 헷, 기르가스, 아모리, 히위, 가나안, 여부스, 가나안 등 일곱 족속이다. 이들중 가나안 땅에 단일 국가를 세운 족속은 없다. 유대인 역사서 구약성경에 가나안 역사가 비교적 자세히 기록되었다.
B.C 2000년 창조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조상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을 너희 후손의 영원한 소유로 삼겠다고 약속한 지 약600년 후 BC 1441년 출애굽한 200만명이상 유대인을 가나안으로 인도했다. 이때부터 가나안 소유권은 유대인에게 넘어 갔다.
‘가나안 일곱족속 멸절 명령무시, 우상숭배 700년간 이민족 지배당해’
이스라엘은 정복 전쟁을 벌여 가나안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고 다윗과 솔로몬 황금기를 거쳤다. 그러나 가나안 족속을 멸절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가나안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 죄로 이스라엘은 BC606년 바벨론에 멸망 당한뒤 페르시아-헬라-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바벨론 포로시기 ‘바벨론 유수’가 끝난 후 70년만에 고토 가나안에 귀환한 유대인은 가나안에 성전을 재건했다. 이 당시에도 가나안 주인은 역시 이스라엘뿐이었다.
잦은 독립전쟁으로 AD135년 로마 하이드리안 황제는 유대인을 전 세계 이산과 함께 가나안을 팔레스타인으로 명칭 변경하고 유대인은 거주치 못하도록 칙령을 발표했다. BC 1441년 출애굽후 약1600년간 살아오던 보금자리 가나안에서 쫒겨난 유대인은 1900년동안 100개이상의 국가로 흩어져 이유없는 죽임을 당했다.
유대인이 떠난 팔레스타인 지역은 로마제국에 이어 비잔틴 제국, 638년부터 1099년까지 이슬람 세력, 1099년부터 1291년까지 십자군, 1291년부터 1516년까지 이집트, 1517년부터 1917년 오토만 터키가 지배했다. 1917년부터 1947년까지는 영국 지배에 이어 1948년 유엔이 관리했다.
‘유대인 떠난 팔레스타인, 1900년동안 국가 세워진 적 없는 빈 땅’
1900년동안 수차례 지배 세력이 바뀔 정도로 팔레스타인은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었지만 국가를 형성한 민족은 없다. 주요 이유중 하나는 이스라엘 민족이 떠난 후 팔라스타인 지역에 비가 오지 않아 황무지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이 돌아와 독립후 강수량은 10배가량 늘어났다는 통계이다.
소설가와 여행가 ‘톰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이 1867년에 쓴 여행기 <the innocent abroad>를 통해 “황페한 팔레스타인 땅에는 맹수와 여우만이 고독의 침묵 속에서 잠을 잔다. 갈릴리호수에서 예루살렘까지 약64km를 가는동안 나무 한그루를 보지 못했고 사람 한 명 만나지 못했다”고 당시 사막과 늪지대로 황폐한 팔레스타인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러나 1882년 유럽 유대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의 도움을 받은 유럽과 러시아계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해 땅을 사들이면서 개발 열풍이 불었다. 땅 값이 상승했고 유대인은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아랍계 대지주의 땅을 사들였다. 유대 국가 독립을 준비했다.
19세기 말 유대인이 이주해 오면서 소작농 아랍인도 대거 이주해 왔다.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등지 아랍인이 대지주였고 이들은 땅을 판후 팔레스타인을 떠났지만 소작농은 기회의 땅 팔레스타인에 머물며 거주했다.
이들이 현재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민족이라고 불리우는 아랍인이다.
‘팔레스타인 아랍지도자, 팔레스타인 시온주의자가 만든 용어’
1953년 팔레스타인 아랍지도자 아누이 베이 압둘하디는 “팔레스타인이라는 나라는 없다. 팔레스타인은 시온주의자들이 만들어 낸 용어이다. 성경에도 없다. 우리나라는 수세기동안 시리아에 속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언제부터 팔레스타인 민족 개념이 생겨났는가?
1964년 아랍인회의에서 이집트출신 야세르 아라프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이 “예루살렘 성지가 이슬람에 속한 것이고 유대인들에게 속한 적이 없으며 이 지역에서 산 적도 없다. 고대 팔레스타인 민족이 수천년동안 살아왔다”고 주장한 이후다.
PLO가 각종 테러로 악명을 떨치면서 국제적으로 팔레스타인 민족 개념이 받아들여졌다. 1974년 UN도 PLO를 팔레스타인 아랍인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하면서 팔레스타인 민족이 공식화되었다..
팔레스타인 아랍인은 혈통개념이 아닌 아랍어를 모어로 사용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이다. 대다수가 이슬람교인이다.
‘유대인 귀환시 팔레스타인 빈 땅, 독립국가건설 가능 에스겔 예언 실현’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19세기말 팔레스타인 땅에 강성한 민족이 국가을 세워 거주했다면 유대 국가건설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그들로 성읍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는 2600년전 성경 에스겔 예언대로 유대인이 귀환할때까지 팔레스타인이 빈 땅으로 남아 있었기에 이스라엘 국가 독립이 가능했다. 독립후 각종 건물 건축도 가능했다. 놀라운 예언의 성취이다.
빈 땅의 예언을 성취한 창조주 하나님이 이스라엘 독립후 왜 옆구리 가시같은 PLO에 이어 하마스무장 단체를 거주지에 그냥 두고 있을까?
이스라엘이 하나님 경고를 무시하고 가나안 족속과 거주하면서 그들 신을 섬겼기 때문이다. 눈에 가시와 옆구리의 찌르는 것이 되어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한다는 구약 예언이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적대국은 남북한이 휴전선을 두고 군사대치가 이뤄지듯이.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군사적 충돌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구약의 예언처럼 유대인 거주하는 곳 바로 장벽 너머에 하마스가 거주하면서 눈에 가시와 옆구리의 찔리는 것이 됐다. 예언대로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무장정파 하마스조직이 궤멸할지라도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단체는 또 생겨날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치러야 할 대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