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 시계 90초전, 우발 핵전쟁위기 13번 지나가’
미국 핵 과학자회가 지난해1월 지구종말의 시계를 10초 앞당겨 지구 종말까지 90초를 남겨 놓았다고 알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핵전쟁 위험이 한층 높아지면서 시간이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지구종말의 시계’가 1947년 도입된 이후 현재가 가장 위태로운 상태이다. 가장 멀었던 시기는 1991년 미소 냉전시대가 해소되면서 지구 종말까지 17분전이 남았을 때이다. 지구 종말의 시계는 핵무기 개발을 주도한 미국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단체를 만들어 핵전쟁의 위험성을 알려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과학자 모임이 우려하던 인류 마지막 전쟁인 핵전쟁을 막을수 있을까? 1962년부터 2014년까지 기계나 사람의 실수로 우발 핵전쟁이 일어날 뻔한 사고만 무려 13번이다. 인류의 멸망시나리오인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성경에는 마지막 핵전쟁이 자세히 묘사되었다. 인류가 피해가지 못할 필연으로 다가온다는 말이다.
유대인의 고토 귀환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에서 인류역사 마지막 시기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알리야(ALIYAH)는 본래 다른 뜻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전세계로 흩어진 이스라엘 후손이 고국 땅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 유대인 팔레스타인 땅 정복전 2700년 예언, 전세계 흩어져 끝날에 돌아온다’
신명기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열국중에 흩으실 것이요,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울 청종하리니”라고 3500년전 기록했다.
2700년전 기록인 이사야에는 “열방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꺠에 메고 올 것”이라고 기록했다. 알리야 관련 성경 구절만 약700곳이며, 구체적으로 161곳에 기록됐다.
BC1500년 모세에 의해 기록된 신명기는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을 정복하기도 전에 열방에 흩어지고 마지막때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온다고 예언했다. 문자 그대로 이뤄져 간다.
또 2600년경에 기록된 예레미야에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모으신다고 했으며 유대인이 바벨론에게 멸망하기전 기록된 에스겔에는 마지막 때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민족이 강력한 군대가 되어 돌아오며 알리야의 시기가 되면 땅이 저절로 회복된다고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AD135년 로마 하이드리안 황제에 의해 이스라엘 땅에서 모두 흩어졌다. 이때가 성경이 말하는 열국에 흩어진 시기이다.
‘알리야는 기적중의 기적, 19세기 후반부터 갑자기 시온주의 운동 일어나’
유대인의 알리야를 살펴보면 기적중의 기적임을 알게된다. 19세기 후반 세계 유대인의 99.7%가 열방에 흩어져 살았고 단지 2.5%만이 팔레스타인지역에서 살았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시온으로 돌아가자는 ‘시온주의 운동’이 일어난후 1882년 고토로 유대인의 대규모 이민이 시작됐고 1948년5월14일 이스라엘 독립이후 약300만명이 돌아왔다는 통계이다.
지난해10월7일 하마스 침공이후에 프랑스355%, 미국62%, 캐나다87% 등지에서 유대인 29,000명이상이 돌아왔다. 평상시보다 훨씬 더많은 유대인이 귀환 수치로 성경을 믿는 유대인의 알리야는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그러나 성경을 믿지 않는 유대인에게 알리야는 무관심 사항이다. ‘내 백성을 가게하라’는 알리야 관련 책을 쓴 탐헤스 목사는 미국내 35세미만 유대인중 60%가 이스라엘이 딱히 없어도 상관없이 살아간다고 전했다.
‘유대인중 상당수 알리야 반대하거나 무관심, 랍비조차 알리야 반대’
전 세계 유대인구 약1,800만명의 약40%가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세속 유대인은 이스라엘과 아예 단절돼 살아가면서 시오니즘 운동을 노골적으로 반대해 왔다.
하물며 미국내 정통 유대인조차 브르클린 거주 유명 랍비 슈니어슨을 메시아로 여기면서 이스라엘로 돌아가지 않고 랍비조차 알리야를 반대한다고 알려졌다. 성경의 예언을 무시한 행동이며 여호와의 뜻을 알지못한 무지에서 비롯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1주일전 이스라엘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비행기를 보내 유대인의 귀환을 요구했지만 유대인중 돌아온 자는 7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쟁이 터진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52,000명의 유대인이 돌아왔다.
탐헤스 목사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만약 15년후 메시야가 재림한다면 유대인이 한명도 남김없이 모두 돌아 오려면 1년에 50만명의 유대인이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탐헤스 목사는 전세계에 반 유대주의가 심각할 정도로 거세지고 있는데 이는 알리야를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설명했다.
‘히틀러 유대인 학살전, 예언가들 유럽에서 떠나라 경고 랍비들이 무시’
과거 80년전 유럽에서 예언자들이 발밑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다며 유럽을 떠날 것을 유대인에게 경고했지만 랍비들은 이를 반대했다. 그래서 많은 유대인이 학살당한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고 탐 헤스목사는 경고했다.
전 세계에서 거세지고 있는 반유대주의가 유대의 나라라는 미국에서조차 유대인이 불안감을 느낄 정도로 심각해져 간다.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 총기를 난사해 11명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는데 총격살인 용의자는 모든 유대인을 죽여야 한다고 했다. 샌디에고 인근회당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네탄야후 총리도 지난7월말 미의회 연설에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반유대주의가 폭발적인 증가가 목격되고 있다“며”반유대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오이며 역사상 최악의 집단학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세계 시오니스트야코브 하코브회장은” 오늘날 전세계 많은 국가의 학교나 직장, 예배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며”우리가 직면한 전쟁은 단순히 이스라엘 안보를 위한 싸움이 아닌 유대인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알리야는 유대인의 사명, 예수 재림시기 다가와 주목하라는 메시지’
알리야는 본인이 원하지 않음에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가? 그렇다. 그 이유는 유대인의 고토 귀환은 잠자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예수의 재림을 알리는 경고이며 징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알리야는 사명이다.
알리야는 19세기 말부터 갑작스럽게 이뤄진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했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성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세계 최대 동성애 축제가 열리며 유대인 무신론자와 동성애자가 점차 늘어난다. 책망받던 구약의 유대인이나 현재의 유대인 신앙 상태가 비슷하리라고 여겨진다.
에스겔에 ”그 고토에 거할 때 그행위로 그땅을 더럽혀,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열방에 헤쳤더니 열국에서 더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국중에 모아 고토에 들어간다고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알리야는 열국에 흩어져 더럽혀진 여호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며, 유대인에게는 고토로 돌아가 여호와 신앙을 회복할 기회를 주며, 전 세계에는 성경의 예언에 주목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