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동물을 매개로 한 바이러스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며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사스, 메르스, 미국 독감, 조류 독감, 에볼라 바이러스, 후천성 면역 결핍증 HIV 등 20세기에 이어 21세기 들어서면서도 사람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역사는 짐승과 사람이 창조된 이후 함께 해 왔지만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았던 이유는 자연환경이 사람 살기에 적정했고, 해로운 태양광선을 차단한 지구의 보호막 자기장이 현재 비해 강했으며, 오존층도 현재처럼 파괴되지 않았고, 현재와는 달리 사람 몸 자체가 바이러스 내성에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
최근 1950년에 생산된 사과1개의 영양가와 현재 사과 26개의 영양가와 동일하다는 놀라운 비교 자료가 나왔다. 70년전에 비교해서 사과 하나를 두고 보더라도 현 생산되는 사과와 영양가상의 큰 차이가 비단 사과 뿐만 아니라 우리 먹거리 모두가 이같은 상태일 것이다.
그것은 유전자 변형과 대량생산, 과도한 농약살포, 대기오염, 바다오염, 오존층 파괴에 따른 해로운 태양광선 증가, 밀림 파괴에 따른 부작용과 함께 70억명이 넘는 인구증가 등으로 자연의 균형이 무너지며 인간의 면역 세포 기능을 갈수록 약화시키면서 신종 바이러스에 쉽게 공격을 받고 있다.
인류의 바이러스 발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세기말에 비로소 미생물에 의한 전염병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발표된 이후 1911년 라우스(rous)가 바이러스에 의해 닭에 암이 발생할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전염병의 역사는 바이러스의 연구 개발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우리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하면 머리 속에서 떠 오르는 단어. 바로 ‘스페인 독감’이다.
제1차 세계대전중이던 1918년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은 1919년까지 약2년동안 약 5억명이 감염되었고 이중 독감 바이러스 직접 사망자와 관련 질환 사망자가 5000만 ~ 1억명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당시 이처럼 많은 사람이 사망한 이유는 바이러스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영화처럼 인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의해 멸절될 가능성이 있는가?
3500년전부터 AD100년까지 약1600년동안 기록된 예언서 성경은 바이러스에 대해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
성경은 예수님 탄생 이후를 말세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은 말세지 말에 나타날 성경적인 중요한 예언으로 이스라엘의 독립에 이은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며 재림시기전에 나타날 증거로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溫疫)이 있겠고’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온역(pestilence)이 바로 치명적인 전염병이나 심각한 재앙, 역병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지구 전역에 걸쳐 지진이 증가하는 것처럼 전염병이 증가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20세기 들어면서 지진은 그 이전세기에 비해 갑작스럽게 약3.5배 정도 증가했다. 전염병도 이같이 증가한다는 것이 성경의 기록이다.
그러나 얼마나 심각하고 치명적인 전염병이 나타날지는 알수 없으나 전염병으로는 지구상의 사람이 멸절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 성경의 기록이다.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발표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내에서 감염 확진자가 약1만명정도로 증가하였고, 사망자도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한국도 3일 현재 1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타났다.
박쥐를 매개체로 밝혀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은 우한지역에서 야생하는 박쥐등을 식용으로 사용하면서 바이러스가 전염된 것으로 피 섞인 생체를 먹을 경우 바이러스 전염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경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동물을 피가 있는 채 먹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고, 유대인들에게 율법으로 준 레위기서에는 박쥐를 식용 금지 야생동물군에 포함하고 있다.
육체의 생명인(레위기11장) 피에 온갖 해로운 세균이 득실대고 있음을 밝혀진 바 있다.
결국 야생동물을 매개체로 인간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바이러스의 공격은 자연의 균형 무너지면서 인간의 면역 체계의 약화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도 과거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자 대부분이 면역력이 떨어져 사망하고 있다. 우한 폐렴도 마찬가지이다.
바이러스의 치료백신 개발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