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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법칙, 위대한 제1원인 입증
빅뱅의 응축된 힘 근원, '창조'다
 
박성민   기사입력  2020/10/06 [13:07]

 

                                          '대폭발의 응축된 힘, 창조로만 설명'

 

진화론적 입장의 우주 생성이론인 Big Bang(대폭발)이론은 관측이 불가능한 100억년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빅뱅이론을 주장하는 물리학자들은 빅뱅 이론의 주된 증거로 우주 폭발후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배후 방사선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빅뱅이론으로는 지구를 비롯한 행성의 회전 운동 설명 불가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고 그중 열역학 제2법칙의 설명이 어렵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함이라 할수있다.

 

열역학 제2법칙 일명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르면 우주는 탄생한 순간 아니면 그 이전부터 무질서도가 증가해 왔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면 무질서가 시작되려면 혼돈의 상태가 아닌 어느 순간 체계적인 질서를 전제로 해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열악학 제2법칙은 감겨진 태엽 시계와 같다. 태엽이 풀리는 것은 무질서가 증가하는 제2법칙으로 설명할수 있다. 그러면 태엽이 먼저 감겨있어야 한다. 누가 시계의 태엽을 감겨놓았는가? 최초 태엽을 감아 놓은 힘을 제공한 것이 제1원인이다. 1원인이 없이는 설명이 불가하다.

 

엔트로피란 그 체계 내에서 무질서 또는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학적인 함수이다. 우주에서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은 우주의 팽창을 말하는데 어느 순간 에너지가 더 이상 이동하지 않은 상태 즉 새 생명이 탄생도, 성장도 할수 없는 열평형상태가 온다. 우주의 종말이다. 우주 과학자들은 반드시 이 시기가 온다고 확신하고 있다.

 

인간의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육체가 교통사고에 의해 망가지던, 병에 의해 망가지던, 노화로 망가지던, 몸에 엔트로피가 극대화되면 더 이상 증가할 엔트로피가 없게 된다. 에너지 이동이 없다면 인간에게 그것은 육체적인 죽음이다.

 

진화론적 우주 생성이론인 빅뱅이론를 합리화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폭발의 기적과 함께 원자의 조직적인 배열이 선결되어야 대폭발과 그 이후 조건이 가능해 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차연적인 창조의 기적이 필요하다.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불가한데 자연에는 그러한 힘이 없기 때문이다.

 

                      '원시 우주는 혼돈, 제2법칙 엔트로피 증가 설명 불가'

 

빅뱅의 선결조건인 대폭발을 일으킬 응축된 엄청난 힘이 초기 우주에는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과학적인 증거도 발견됐다. 최초의 우주는 질서가 없는 고도의 혼돈된 상태로 밝혀졌다. 원시 우주의 혼돈의 잔해로부터 나오는 전파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우주의 첫 순간의 물질은 구조를 전혀 갖추지 않았음을 1979년 폴 데비스가 밝혀낸 바 있다. 2법칙에 따르면 혼돈의 상태는 엔트로피가 극대화됐다는 것은 열 평형 상태로 우주가 죽어 있는 상태이다.

 

대폭발의 선결조건인 최초의 힘, 1원인은 창조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폭발은 창조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이다.

 

우주내에서 에너지의 형태는 변하지만 총량은 일정하다는 열역학의 제1법칙도 창조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이해할수 없는 법칙이다. 우주내에서 왜 에너지가 일정하게 보존되는지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2법칙의 엔트로피증가도 마찬가지이다. 왜 우주내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지 그 이유는 아직까지 모른다. 또 최초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왔는지 창조가 아니고서는 이해할수가 없다.

 

1법칙과 제2법칙을 우주에 적용해 본다면 제1법칙에 따르면 우주의 에너지와 질량은 결코 창조되지도 소멸되지도 않아 영원하다는 결론에 도달할수 있다. 2법칙은 우주는 엔트로피가 실제 계속 증가함에 따라 언제인가는 무질서도가 극대화점에 도달해 우주의 기능이 멈춰버린다는 것이다.

 

만약 이 두 법칙이 영원전부터 적용되어 왔다면 지금의 우주는 아마 죽어 있을 것이다. 엔트로피가 극대화된 상태에서는 태양과 별들이 모두 타버리고 우주내 모든 고단위 에너지가 쇠퇴해 낮은 에너지가 균등하게 퍼져 있는 상태가 되면서 에너지가 일을 할수 없다.

 

그렇다면 왜 에너지가 새롭게 창조되지 않고 있는가? 그 이유를 과학은 아직까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두 법칙 에너지 총량의 보존법칙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은 우주내 어디에서나 적용된다. 만약 새로운 에너지가 창조된다면 이 두 법칙은 폐기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법칙이 유효하다는 것은 빅뱅이후 창조된 사실이 없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우주내에서 에너지가 새롭게 창조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놀랍게도 성경은 이미 3500년전에 설명하고 있다.

1법칙인 에너지 총량 보존 법칙에 따라 우주내에서 에너지가 생성되지 않고 보존되는 이유를 성경은 창조주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기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주에서 에너지의 총량이 보존되는 이유, 제2창조가 없었다'

 

성경을 기록케한 여호와 창조주는 6일동안 창조를 마치고 만드신 만물이 심히 보기 좋았다고 평가하고 안식에 들어갔다. 완벽한 창조였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창조는 없었다.

 

그래서 지금의 우주는 다중 우주(multiverse)가 아닌 하나의 우주인 universe이다. 단 한번의 창조로 끝났기 때문이다. 진화론처럼 빅뱅이후 100억년이후 계속 진화해 왔다면 우주는 다중 우주(multiverse)가 되었을 것이다.

 

또 현재의 우주에서 물질이 소멸되지 않고 유지하는 이유는 창조주께서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법칙과 제2법칙을 통해 최초의 힘은 창조에 의해 왔음을 알수 있다. 최초의 힘을 인정한다면 원인을 갖지 않는 제1원인이 있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1원인은 영원하고, 무한하며, 전능하며, 전지하며, 편재하고, 의지적이며, 인격적이며, 거룩하며, 사랑하고, 살아있는 존재여야 한다.

 

놀라운 것은 우리는 제1,2법칙을 초월한 놀라운 제2창조를 목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78억명중 몇 명이 제2창조의 세계로 들어갈지 알수 없으나 성경은 핵전쟁이후 지구를 재창조해 에덴동산과 같은 천년왕국이 지구 역사중 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천년왕국에 들어갈 조건을 갖추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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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6 [13:07]   ⓒ ibiblenews.com
 
이카루스 20/11/18 [09:51] 수정 삭제  
  결론은 신은 질서(cosmos)를 원하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무질서(chaos)로 달려가는 중이라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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