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조주가 보는 인류역사서’
사람은 죽음과 말세, 죄라는 단어를 떠 올리기도 싫어하지만 듣기도 싫어한다. 무의식의 심저에 깔려있는 죽음이후 심판의 두려움을 자인하는 모습이지만 아무튼 기피한다.
인류 역사의 시작과 끝을 기록한 성경은 우주 만물을 창조한 창조주가 보는 인류 역사서다. 역사서이며 예언서이며 과학서인 성경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위한 기록이다.
그러기에 사람의 지식과 상식으로 이해 가능토록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선에서 기록됐다. 물론 초자연적이며 초역사적이며 영적인 죽음 너머의 심판 등이 기록됐지만 성경의 사실적인 증거를 통해 믿음을 가진 사람이 믿음으로 확신이 가능한 부분이다.
성경은 학문적으로 접근하게 되면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되지만 성경의 기록 목적인 복음을 깨닫기는 어렵다. 성경을 진심으로 알고자 한다면 연령과 지식의 정도에 관계없이 창조주의 사랑을 배울수 있다. 성경의 비밀이다. 그러나 성경을 까닭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성경의 거짓 증거를 발견해서가 아니며 단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 대홍수심판 경고후 120년지난 심판 실행됐다’
성경 신약과 구약의 핵심은 경고와 심판 그리고 사랑이다. 경고는 창조주의 기준을 벗어난 사람에게 주어지며, 심판은 경고를 무시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실행된다. 반면 창조주의 사랑은 심판을 벗어날 길을 항상 열어 놓는다.
창세로부터 1600년 중반 노아의 방주 당시 사람의 죄가 세상에 가득차 창조주는 물로 심판을 경고했다. 홍수심판 경고후 120년이 지나자 전 세계적인 대홍수심판이 실제 이뤄졌다.
노아가 제작한 방주는 한 쌍씩의 동물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 누구나 함께 탈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많았다. 그러나 방주에 오른 사람은 노아가족 겨우 8명에 불과하다. 노아 부부와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과 아내 등 총 8명이다.
홍수 심판이후 약400년이 지난 BC 2000년경 아브라함시대에 소돔과 고모라 성이 동성애가 만연하면서 성적 타락이 극심해 창조주의 분노를 샀다.
‘소돔과 고모라 동성애 극심, 불과 유황으로 멸망- 현재도 흔적남아’
창조주는 천사를 보내 소돔에 살던 의인 롯과 그 아내, 두 딸을 성밖으로 빼낸 후 소돔과 고모라성과 들판까지 하늘에서 비같이 내린 불과 유황으로 멸망 당했다.
사해바다 아랫쪽에 소돔과 고모라 성의 흔적이 고고학팀에 의해 발견된지 그리오래되지 않았다. 또 소돔과 고모라 성과 주변에 지구상에 존재치 않은 고순도의 유황이 곳곳에서 현재도 발견되면서 당시 불 심판이 사실이었음을 증거한다. 경고후 심판은 반드시 이뤄짐을 보여준 사건이다.
2000년전 예루살렘에서 예수께서 제자의 질문에 재림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는지 자세히 알려 주면서 경고한 예언이 당시 그대로 이뤄졌다.
‘예수, 예루살렘 멸망 경고, 37년후 문자그대로 멸망’
예수께서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멸망이 가까운줄 알고, 산으로 도망하며, 성내 있는 자들은 나가라”고 경고했다. 예수께서 이 날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라며 십자가에 죽기 전 AD33년에 경고했다.
이 예언은 37년이 지난 AD70년 로마 타이터스장군에 의해 예언대로 이뤄졌다.
AD 69년 로마 베스파시안 장군이 이스라엘 전역의 반란을 진압후 예루살렘 반란 진압을 위해 성을 에워쌌다. 그런데 갑자기 로마 황제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황제로 취임키 위해 베스파시안 장군은 예루살렘에서 군대를 잠시 물러나게 한후. 그 아들 타이터스장군에게 군대를 인계해 줬다.
예루살렘 포위가 잠시 풀린 그 시점에 예수의 경고와 예언을 믿었던 소수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와 살았다. 그러나 예언을 믿지 않던 대부분 유대인 110만명은 타이터스장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유대인 8만명이상이 로마로 끌려갔다. 경고를 무시한 대가이다.
이런 재앙이 오는 이유는 성경은 죄에 대한 심판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죄 삯은 사망‘ 즉 죽음이라고 경고한다.
’마지막 심판 경고, 예수 재림 참여만이 유일한 길‘
성경의 역사는 경고와 심판, 경고를 피할수 있는 창조주의 사랑의 역사이다. 창조주는 심판을 경고하고 피할 길을 반드시 내었다. 노아 홍수 심판때는 방주를, 소돔과 고모라 성을 불과 유황으로 멸망시킬 때 소알성으로 피난처를 두었다.
성경은 예수재림 후 이 땅에 7년 대환란이 닥칠 것을 경고했다. 요한계시록 4장부터 마지막장까지 7년 대환란에 발생할 전무후무한 대재앙을 기록했다. 또 죽음이후 심판과 천국과 지옥의 모습도 기록했다.
성경은 7년 대환란의 피할 길은 오직 복음을 깨달아 예수 재림에 참여하는 것 뿐이라고 경고한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