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9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두 달 만에 50개국으로 급속 확산 추세에 놓여 있지만 치료 백신도 없고, 면역 치료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에이즈 치료제 등이 증상 완화제로 사용되고 다행스럽다고 할수 있다. 수백-수천년동안 식용돼 온 박쥐의 바이러스가 현재 시점에 이처럼 폭발적으로 광범위하고도 매운 빠른 속도로 감염이 되고 있는지 일부 생물학자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5년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메디신에 현재와 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한 상황을 예측한 논문이 실렸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계 내과 의사인 장모씨가 찾아내 밝힌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중심지인 우한지역 소재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의 Zhengli-li Shi와 North Carloline University의 Ralph s Baric 교수가 교신저자로 된 이 논문에서 이들은 박쥐와 야생 쥐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재 조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5년에 발표된 이 논문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중국 우한 소재 야생 말굽 박쥐와 야생 쥐의 유전자를 재조합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당초 유전자를 재조합한 이유는 앞으로 인류에 유행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 백신과 면역 치료법을 개발할 목적이었다.
이들은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실험해 보니 독성이 강하고 폐렴을 일으키는 능력이 뛰어나 결국 치료 백신도 개발하지 못하고, 면역 치료방법도 모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바이러스가 상피세포 ACE2효소에 달라 붙는 것을 막는 실험이었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지 유전자 조작은 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판도라 상자와 같아 비록 연구 목적이라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감시와 책임하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는 중국과 미국의 합동으로 이뤄졌다.
더욱 우려되는 상황은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확산된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현재 중국내에서만 6만명정도가 감염되면서 처음 바이러스와는 다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심각해 지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가 사전에 인지가 됐다는 것이다.
2019년10월18일 뉴욕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과 세계 경제 포럼 등이 주관해 사업가, 정부관료, 보건 전문가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주제 하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뮬레이션의 보고회를 가졌다.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1주일에 2배의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국가는 바이러스 통제력을 상실하고 결과적으로 18개월만에 세계 인구중 6,500만명이 이 바이러스로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현재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와 시뮬레이션에서 발표한 바이러스간의 치사율과 전파속도 등의 수치상 차이가 다소 있지만 놀라운 결과이다.
시뮬레이션 발표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이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모델로 잡았지만 예측은 아니라고 입장을 발표했다고 한다.
우한 BSL-4 바이러스 연구소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근원지라는 여론이 확산추세에 놓여 있는 가운데 우한 연구소는 WHO가 지정한 연구소로 우한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것이 지난해 12월1일이었다고 미국 변호사이며 법의학자인 Boyle교수는 밝혔다.
Boyle 교수는 피해가 다소 적은 2009년 발생한 돼지 독감도 3종류의 다른 유전 변종으로 누군가 3종류의 유전자를 칵테일처럼 섞어 만든 것으로 자연상태에서 감염이 아닌 인위적인 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Boyle 교수는 BSL-4과 BSL-3는 오직 생물학 무기 연구실험을 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우한 폐렴 바이러스도 우한 연구소와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다양한 과학자들이 논문을 자유스럽게 올리고 있는 Bio Rxlv 바이오 알 카이브 사이트에 올라온 논문중 하나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논문은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염기서열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서열중 4개소가 일치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병후 1월 26일이후 중국에서 증상 완화제로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2002년-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 SARS, 2015년 중동 메르스 MERS,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모두 원인균이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치사율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파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 이번 코로나19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이 해를 거듭할수록 전파 속도가 빨라 진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국내 코로나19의 감염자는 3월1일현재 코로나19 확진자수만 4,2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2명으로 발표됐다.
사람간 감염이 급속도록 진행되면서 그동안 훈기가 돌던 소비자 경기가 급속히 얼어 붙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는 국내 신천지의 적극적인 협력만 있었다면 오늘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쉽게 진정국면에 들어 갔을 것이다. 현재도 정부의 통제권 아래 어느 정도 체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그런데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2만명이 넘어설 경우 신종 바이러스가 국가의 통제권에서 벗어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법이나 시스템을 정비해서 감염자 1만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감염이 될 경우 확진자 1만명은 바로 우리의 현실이 될수 있다. 국가의 경쟁력에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방어도 목록에 포함 시킬 때다.